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양소연

검찰, '서울 노원구 등산로 집단폭행' 10대 남성 등 4명 기소

검찰, '서울 노원구 등산로 집단폭행' 10대 남성 등 4명 기소
입력 2022-08-03 11:40 | 수정 2022-08-03 11:41
재생목록
    검찰, '서울 노원구 등산로 집단폭행' 10대 남성 등 4명 기소

    서울북부지검 [연합뉴스TV 제공]

    지난달 서울 노원구의 한 등산로에서 발생한 20대 남성 집단 폭행 사건의 범인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는 지난달 1일 노원구 초안산 등산로에서 20대 남성을 둔기로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0대 남성 등 4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당시 사건 현장에 있던 사람은 3명 뿐이었지만,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범행을 계획한 사람이 따로 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남성 1명을 추가로 확인해 함께 기소했습니다.

    조사 결과, 몸을 다쳐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 남성은, 피해자가 자신의 험담을 한다는 이유로 폭행하기로 계획한 뒤, 음성채팅을 통해 현장의 세 명에게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