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새 정무부시장으로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 송주범 정무부시장의 후임으로 오 전 의원이 내정됐으며, 시는 신원 조회 등을 거쳐 오는 9일 때쯤 임명할 예정입니다.
정무부시장은 국회와 시의회, 언론, 정당과 서울시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입니다.
오 내정자는 서울 관악을 지역구에서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오세훈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