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손하늘

"윤석열-이재명, 지능에 큰 차이" 유시민 무혐의 처분‥"고의성 없어"

"윤석열-이재명, 지능에 큰 차이" 유시민 무혐의 처분‥"고의성 없어"
입력 2022-08-04 18:28 | 수정 2022-08-04 18:29
재생목록
    "윤석열-이재명, 지능에 큰 차이" 유시민 무혐의 처분‥"고의성 없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보다 이재명 후보가 더 뛰어나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고발당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시민단체에 고발당한 유 전 이사장을 검찰에 넘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유 전 이사장이 단순히 통계 수치를 잘못 말한 것일 뿐, 당시 윤석열 후보를 비방할 목적이나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한겁니다.

    앞서 지난 2월 유 전 이사장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윤 후보는 사법연수원생 1천 명을 뽑을 때 아홉 번만에 합격했고, 이 후보는 3백 명을 뽑을 때 두 번만에 됐다"며 "일반 지능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말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 후보가 합격한 사법시험과 윤 후보가 합격한 사법시험의 합격자 수는 3백 명 안팎으로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고, 한 보수 단체는 "후보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했다"며 유 전 이사장을 고발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