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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국 관련 경찰의 중립성·책임성 등 훼손되지 않게 하겠다"

윤희근 "경찰국 관련 경찰의 중립성·책임성 등 훼손되지 않게 하겠다"
입력 2022-08-04 18:52 | 수정 2022-08-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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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근 "경찰국 관련 경찰의 중립성·책임성 등 훼손되지 않게 하겠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과 관련해 "향후 제도 운영 과정에서 경찰의 중립성·책임성 등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경찰국은 법령상 행안부 장관에게 보장된 권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설치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경찰 수사 지휘 우려에 대해선 "현행 법령상 행안부 장관이 개별 사건을 지휘할 권한이 없고, 행안부 제정 지휘 규칙에도 수사 지휘 관련 규정은 없다"며 "장관도 관여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국 설치에 대한 내부 반발에 대해서는 "조직 내의 다양한 목소리는 모두 경찰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경찰의 이러한 모습이 국민의 우려를 야기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총경급 회의 참석자들이 경찰청장 후보자의 직무명령에 불응한 행위를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위반 등으로 판단하고 현재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감찰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총경들에게 모임 자제를 촉구했던 것은 "자칫 집단행동으로 비쳐 고발당하는 경우 총경들이 무더기로 수사대상이 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조직과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적 차원에서 중단하도록 지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행안부로부터 대우조선해양 파업 현장에 경찰특공대 투입을 지시받은 일이 있냐는 물음에는 "없다"면서 "당시 농성장이 매우 위험해 법 집행 시 안전조치 전반을 소방 관계자와 함께 논의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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