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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흥주점' 마약 공급책 4명 구속 송치

'강남 유흥주점' 마약 공급책 4명 구속 송치
입력 2022-08-05 09:55 | 수정 2022-08-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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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유흥주점' 마약 공급책 4명 구속 송치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 유흥주점 사망사건'과 관련해 마약 공급책인 50대 남성 등 네 명을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5일 강남 유흥주점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숨진 20대 손님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술을 마셨던 20대 손님은 혼자 차량을 몰고 가다 인근 공원 시설물을 들이받은 뒤 사망했고, 이 손님으로부터 마약이 든 술잔을 건네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종업원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직후 20대 손님의 차량에서 2천여 회분의 필로폰을 발견한 경찰은 마약 출처와 유통 경로를 수사해왔으며, 마약 공급책과 투약자 등 6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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