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새벽 0시 15분쯤, 서울 북가좌동의 집에서 "이혼하자"고 요구하는 50대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범행 직후 자해를 했던 남성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최근 호전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구속됐습니다.
한편 어제 새벽에도 인천의 다세대주택에서 42살 남성이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나, 아내가 숨지고 장모가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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