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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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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세 입학' 여론 수렴에도 반발‥"국민에게 사과해야"

'만 5세 입학' 여론 수렴에도 반발‥"국민에게 사과해야"
입력 2022-08-05 14:34 | 수정 2022-08-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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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5세 입학' 여론 수렴에도 반발‥"국민에게 사과해야"

    학제개편안 반대 영유아 학부모 긴급 간담회 [사진 제공: 연합뉴스]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 교육부가 국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지만, 반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오늘 개최한 학부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정부가 공론화를 할 게 아니라, 정책을 즉각 폐기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유치원학부모협의회와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등도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로 된 의견 수렴 절차 하나 없이 탁상공론으로 진행된 만 5세 조기취학 정책 철회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만 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책 철회와 윤석열 대통령 면담을 요구했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용산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에서 정책 즉각 철회를 요구하면서 박순애 장관의 사퇴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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