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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9시까지 14만명 대‥확진자 다시 증가세

코로나19 확진자, 9시까지 14만명 대‥확진자 다시 증가세
입력 2022-08-09 23:59 | 수정 2022-08-0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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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 9시까지 14만명 대‥확진자 다시 증가세

    사진제공 :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오늘(9일) 저녁 9시까지 전국에서 14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만 6천3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보다 3천196명이 많고, 지난 4월 중순 이후 118일 만에 최다 기록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10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유행 정점을 '8월 중 하루 20만 명'으로 하향 전망했던 방역당국은 여름 휴가철 이동량이 늘어 확진자 증가 폭이 다시 커지고 있다며 "추세에 대해 추가 관찰이 필요하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또한, 중증 환자 대비 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15주 만에 '높음'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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