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차장에 우종수 서울청 수사차장 승진 발령

자료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우종수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시켜 경찰청 차장으로 보임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으로 공식 임명되면서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 자리의 후속 인사를 낸 것으로 치안정감은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등 7개 자리가 있습니다.

서울 출신인 우 차장은 행정고시 38회 특채로 1999년 경찰에 입직했으며 서울 용산경찰서장, 경기북부경찰청장, 경찰청 형사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김수환 경무관이 경찰청 경무담당관실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으로, 박정보 강원도경찰청 수사부장은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으로 치안감 승진 인사도 오늘 함께 발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