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홀 추락 방지 시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그동안 역류 발생 가능 지역에 잠금기능이 있는 특수 맨홀뚜껑을 설치했지만, 시간당 100mm 이상 폭우에 뚜껑이 열려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났다며, 추락 방지시설을 추가로 깔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 같은 추락 방지시설이 설치되면 집중호우로 하수도 맨홀뚜껑이 열려 사람이 추락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저지대 등 침수취약지역, 하수도 역류 구간에 우선 도입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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