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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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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진료기관의 90%, 검사·진료·처방 전 기능 수행"

"원스톱진료기관의 90%, 검사·진료·처방 전 기능 수행"
입력 2022-08-12 14:42 | 수정 2022-08-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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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스톱진료기관의 90%, 검사·진료·처방 전 기능 수행"

    북적이는 선별검사소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 검사와 진료, 처방까지 한 곳에서 진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의 현황을 조사했더니, 10%는 필수 기능 중 일부를 수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1일부터 9일간 원스톱 진료기관 6천 561곳을 점검한 결과, 5천 909곳에서 호흡기환자 진료와 진단 검사, 먹는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진료를 모두 수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1만 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데, 어제 기준으로 원스톱 진료기관은 9천 90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원스톱 진료기관 인근에 먹는치료제 담당 약국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의료진에게 먹는치료제 교육 영상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또 고위험군이 우선적으로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방문 예약을 하도록 하고, 이번 달 중에 의료기관에 감염관리 매뉴얼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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