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가족과 물놀이를 하던 10대 중학생이 튜브를 타고 파도에 휩쓸렸다 구조됐습니다.
인천 영종소방서는 '바다 멀리 튜브가 떠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변에서 약 1km 떨어진 바다에서 제트스키와 구조 보트 등을 동원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학생이 튜브를 타다가 바람과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회
김민형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서 파도에 휩쓸린 중학생 구조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서 파도에 휩쓸린 중학생 구조
입력 2022-08-13 13:36 |
수정 2022-08-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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