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수해 피해 이재민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13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2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6명은 자택이나 보건소에서 마련한 시설에 격리된 상태입니다.
또 이들과 접촉한 288명에 대해 PCR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재민 확진자가 나오면서 서울시는 강남구와 영등포구, 동작구, 송파구에 이재민 확진자 격리시설 8곳을 지정하고, 추가 확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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