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삼척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 42명이 노무라입깃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들의 상처가 심하지 않아, 현장에 있던 의료진으로부터 치료를 받았습니다.
수상 안전요원들이 직접 뜰채로 해파리 10마리를 포획하는 과정에서 해파리 몸체와 분리된 촉수들이 바다에 남아 쏘임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독성이 강해 쏘인 사람은 통증이나 가려움 등을 느끼고, 심한 경우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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