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독립유공자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독립에 기여한 분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게 '역사 바로 세우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들께 월 100만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독립유공자의 손·자녀 중 중위소득 70%에 미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으로, 이분들을 더 두텁게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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