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10월까지 외국인들의 범죄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범죄는 마약 유통, 도박장 등 불법 사업 운영으로 번지고 있으며 세력 간 이권 다툼 범죄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외국인 범죄유형별 변화 추이를 보면 지난해 대비 살인은 11.8%, 강도는 117.2%, 강간·추행은 67.3%, 폭력은 9.5% 가 늘었습니다.
경찰청은 "이미 지난 4월부터 3개월동안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801명을 검거하고 이 중 144명을 구속했다"며 "외국인 집단범죄 발생 시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사건 발생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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