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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조희원

밤사이 중부지방 곳곳 세찬 비‥ 제천 터널 부근 산사태

밤사이 중부지방 곳곳 세찬 비‥ 제천 터널 부근 산사태
입력 2022-08-20 06:15 | 수정 2022-08-2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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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중부지방 곳곳 세찬 비‥ 제천 터널 부근 산사태

    한국도로고사 고속도로 교통정보 제공

    어제 오후부터 수도권 지역에 비를 뿌리던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밤사이 중부지방 대부분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젯밤 11시부터 오늘 새벽까지 서울 66.1mm를 최고로 경기도, 강원도 등 일부 지역에서 40~6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양평과 여주, 강원 횡성과 평창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2시간 만에 해제됐습니다.

    충주와 충북 제천 등에서도 시간당 5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려 새벽 2시쯤 호우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호우 경보는 새벽 4시쯤 해제됐지만 폭우로 인해 제천터널 부근이 산사태로 무너져 내려 교통이 통제되고 있고, 터널을 지나던 택시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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