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진 여성은 서울에서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화양계곡을 찾아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행들은 계곡에 발을 담그고 앉아있던 여성이 어느 순간 엎드린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해 급히 물 밖으로 옮겼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졌을 가능성과, 심장마비 등 증세로 의식을 잃은 뒤 물에 빠졌을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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