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 7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식품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4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창고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 1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34대를 투입해 1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창고 내부에 식용유와 라면 등이 쌓여있어 잔불 정리에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이준희
경기 용인 식품보관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경기 용인 식품보관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2-08-27 04:45 |
수정 2022-08-27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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