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막바지' 경기북부서 음주운전자 11명 적발‥"상시 단속할 것"

경기북부경찰청은 어젯밤 식당가와 유흥가, 고속도로 나들목 등에서 집중 음주단속을 벌여 1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붙잡힌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11명 중 7명이 면허취소 수준, 4명이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일상회복에 따라 술자리가 증가하면서 음주운전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낮밤 구분 없는 상시 단속과 20분에서 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옮기는 스팟식 단속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