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9만 5천604명, 위중증 579명‥감소세 지속

[사진 제공:연합뉴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 5천604명 발생했습니다.

1주일 전보다 3만 3천762명, 2주일 전보다 2만 8천941명 적은 수치로, 토요일 기준 4주 만에 10만 명 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579명으로 123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86명으로 80세 이상이 절반을 넘는 51명이었고, 그 다음으로 70대, 60대 순이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나 다음 주쯤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고, 복수의 수리학 연구팀도 다음 주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는 29일부터 중증병상 재원적정성 평가 주기를 '주 1회'에서 '매일'로, 재원 부적합자의 퇴실 이행 기간을 '2일 이내'에서 '1일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