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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상훈

기아차 광명공장서 수십명 식중독 의심 신고‥보건당국 조사

기아차 광명공장서 수십명 식중독 의심 신고‥보건당국 조사
입력 2022-08-30 18:23 | 수정 2022-08-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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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광명공장서 수십명 식중독 의심 신고‥보건당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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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경기 광명공장에서 일하는 직원 수십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광명시와 기아차 노동조합에 따르면, 기아차 광명 공장에서 지난 26일 첫 증상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공장 직원 35명이 복통 증상을 보여 식중독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26일 1조 중식 2공장 식당 한식 코너에서 밥을 먹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늘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 받은 광명시는 해당 공장 식당을 찾아 검체를 채취했고, 식중독 균 발견 여부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조 측은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직원이 점차 늘고 있다며 정확한 피해 인원을 집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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