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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동구→영종·제물포구로 이름 변경, 검단구 신설"

인천시 "중·동구→영종·제물포구로 이름 변경, 검단구 신설"
입력 2022-08-31 10:55 | 수정 2022-08-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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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중·동구→영종·제물포구로 이름 변경, 검단구 신설"

    인천 영종국제도시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시가 생활권과 인구 변화에 맞춰 현행 2군·8구인 행정구역을 27년 만에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생활권이 유사한 중구와 동구의 내륙 지역은 '제물포'구로, 섬 지역인 영종 지역은 '영종구'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검단신도시 입주 등으로 서구의 인구가 급증한 점을 감안해, 19만 인구가 사는 북쪽 지역을 '검단구'로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행정·사회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1995년 확정된 행정체제가 유지돼 시민 불편이 가중돼 왔다며 개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3기 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인 인천 남동구도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중앙부처와 협의해 개편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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