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기상위성센터 제공
기상청은 오늘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서 서남쪽으로 움직이고 있는 힌남노가 다음달 2일 새벽에 북쪽으로 급격히 진로를 바꿔 제주도를 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현재 '초강력'인 태풍의 세기는 한 단계 아래인 '매우 강'으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 변동 가능성이 커 우리나라에 얼마나 근접할지는 금요일인 2일이 돼 봐야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민욱

국가기상위성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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