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등 수도권 3개 광역단체장이 오늘 오후 인천 월미도에서 만나 '수도권 3자 협의체' 회동을 합니다.
이번 회동은 지난 7월 경기도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호프 회동'이 열린 지 한 달여 만의 모임입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6월 13일 당선인 신분이던 김 지사와 만나 수도권 공통 현안 해결을 위한 서울·경기·인천 3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날 회동에선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이은 대체 매립지 확보 문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노선 조기 착공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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