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31개 시군에 공문을 보내, 지난달 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모레부터 이틀 동안 산사태와 침수 등이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에 점검반을 편성해 미흡한 사항이 있을 경우 즉각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태풍 힌남노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에 영향을 줄 전망이며, 예상 강수량은 4일에 30에서 70mm, 5일엔 70에서 140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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