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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상훈

경찰, '법인카드 유용' 관련 이재명 대표 혐의없음 결론

경찰, '법인카드 유용' 관련 이재명 대표 혐의없음 결론
입력 2022-09-05 12:48 | 수정 2022-09-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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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법인카드 유용' 관련 이재명 대표 혐의없음 결론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고 보고 수사를 종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국고손실,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이재명 대표를 검찰에 넘기지 않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전 경기도 사무관 배모 씨의 채용 과정에서 불법적인 부분이 없었고, 배 씨의 근무일지상 다른 업무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배 씨의 채용과 업무, 임금 지급 등의 부분에서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표에게 국고손실죄를 적용하기는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경기지사 재임 시기인 2018년부터 김혜경 씨가 3년간 배 씨를 수행비서로 뒀다면서, "혈세로 지급되는 사무관 3년치 연봉이 '김혜경 의전'에 사용됐다"며 이 대표 등을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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