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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장 방문한 70대 남성‥올해 첫 일본뇌염 추정 환자 발생

강원도 농장 방문한 70대 남성‥올해 첫 일본뇌염 추정 환자 발생
입력 2022-09-07 11:04 | 수정 2022-09-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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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농장 방문한 70대 남성‥올해 첫 일본뇌염 추정 환자 발생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올해 첫 일본뇌염 추정환자가 발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강원도 소재 농장에 방문했던 70대 남성이 지난달 19일부터 발열과 복통 등의 뇌염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해당 남성은 어제 일본 뇌염 추정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를 통해 감염되며, 감염자의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국내에서 신고된 환자는 모두 90명으로, 이 중 16명이 사망했고, 46명은 합병증을 겪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매개 모기가 유행하는 10월 말까지 주의하고, 예방 접종 대상자는 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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