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선거법 위반' 윤석열 대통령 사건 계속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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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재판에 넘긴 검찰이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계속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이 고발당한 사건은,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공소시효가 정지된 점을 고려해 계속 수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선 기간 토론회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는 증권사 직원에게 매매를 일임했을 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무관하다"고 말했으며, 민주당은 이 발언이 허위사실 유포라며 윤 대통령을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