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법을 봐주겠다며 10대 청소년의 신체 사진을 전송받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3월 SNS를 통해 "옷 코디한 것을 봐주겠다"며 10대 여성 청소년에게 접근해 7차례에 걸쳐 신체 사진을 전송받은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반복된 요구를 이상하게 여긴 피해 청소년의 신고로 수사에 나섰으며 지난 5일 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디지털 기기들을 포렌식해 또 다른 혐의가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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