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정 전 교수 측은 검찰이 첫 형집행정지 신청을 불허한지 21일 만인 지난 8일, 서울중앙지검에 형집행정지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정 전 교수 측이 제출한 서류와 의료자문위원의 의견을 검토하고, 검사와 의료진이 함께 정 전 교수를 면담한 뒤 심의위원회를 열어 형집행정지 가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앞서 정 전 교수 측은 "디스크 파열과 협착, 하지마비에 대한 신속한 수술 등이 필요하다"며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검찰은 "현 단계에서는 불가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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