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오늘 국민의힘을 상대로 난 가처분 신청 심문에 출석하며 "순탄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가처분 심문에 출석하면서 "어차피 지난 가처분에서 일정 부분 판단을 내린 것에 대해 불복하는 것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순탄하게 진행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햇습니다.
이 전 대표는 "당헌 개정안이라는 게 결국 소급된 상황에 관해서 얘기하는 것이고 법원에서 이것을 큰 고민 없이 판단할 것"이라며 "법률가들도 문제가 크다고 입을 모아 언급한다"고 말했습니다.
법원은 오늘 개정 당헌의 효력이 있는지 심리하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심리는, 일정을 미뤄달라는 국민의힘 요청을 받아들여 28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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