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오키나와 남동쪽 1,300km 부근 바다에서 14호 태풍 난마돌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중심기압은 994hPa, 강풍 반경은 240km로 소형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주말 새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다음 주 초 남해 먼바다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상하이로 북상 중인 12호 태풍 무이파의 진로에 따라 14호 난마돌의 진로도 달라질 수 있다며, 다가오는 금요일쯤 난마돌의 예상진로가 더욱 구체화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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