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35분쯤, 용인의 도로공사 마성영업소 인근 야산에서 산사태 복구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돌연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굴착기를 몰던 26살 남성이 옆으로 넘어진 굴착기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굴착기 기사는 폭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를 복구하기 위해 굴착기를 몰고 오르막길을 오르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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