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당시 자신을 변호했던 변호사를 재차 선임했습니다.
이승엽 변호사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을 때 1심과 2심에서 변호인으로 활동했고, 2020년 12월부터는 경기도 고문 변호사로 위촉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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