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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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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후 교통사고 낸 뒤 도주한 현직 경찰‥'음주 측정 무마' 의혹도

회식 후 교통사고 낸 뒤 도주한 현직 경찰‥'음주 측정 무마' 의혹도
입력 2022-09-19 15:55 | 수정 2022-09-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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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식 후 교통사고 낸 뒤 도주한 현직 경찰‥'음주 측정 무마' 의혹도
    현직 경찰관이 부서 회식을 마친 뒤 차량을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4일 새벽 인천 중구 신흥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인천 중부경찰서 소속 A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현장에 떨어진 차량 번호판을 추적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하기 위해 A 경장의 집을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했습니다.

    A 경장은 사고 전에 부서 회식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은 A 경장이 음주 운전을 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경장이 속한 부서의 경감이 음주 측정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별도 감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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