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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에 '수사기밀 유출 혐의' 검찰 수사관 "공소사실 인정"

쌍방울에 '수사기밀 유출 혐의' 검찰 수사관 "공소사실 인정"
입력 2022-09-19 15:58 | 수정 2022-09-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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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방울에 '수사기밀 유출 혐의' 검찰 수사관 "공소사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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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방울그룹의 검찰 수사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검찰 수사관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공무상비밀누설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수원지검 수사관 A씨는 오늘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 사실과 증거 제출 목록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쌍방울의 횡령 및 배임 등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 6부에 근무하면서, 압수수색영장 등 수사 기밀 자료를 검찰 수사관 출신의 쌍방울 임원인 B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밀을 건네받은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된 B씨 측은 관련 기록을 검토하지 못했다며 추후 재판에서 의견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해당 기밀자료를 사무실에 보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변호사 C씨 측은 "공소장의 사실관계를 인정한다"면서도 "자료의 출처를 알지 못했고, 영리 또는 부정한 목적을 위해 개인정보를 건네받은 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사인 C씨 역시 검찰 출신으로, 쌍방울그룹의 횡령 및 배임 등 사건의 변론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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