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서울 청계1가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공사 소속 20대 남성 직원이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시 근처를 지나던 30대 남성도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만큼, 숨진 남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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