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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지난 22일 오전 2시쯤, 안양시 만안구의 모텔 화장실에서 홀로 남자 아기를 낳아 살해한 뒤, 화장실 사물함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퇴실한 객실을 청소하다 숨진 아기를 발견한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여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출산이 임박했을 때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키울 여력이 없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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