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쌍방울그룹의 관계자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검은 쌍방울그룹의 횡령 배임 혐의와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쌍방울 계열사 전 대표 이 모 씨의 신병을 어제 오전 인천공항에서 확보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 씨는 쌍방울그룹 김성태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수사가 진행되자 해외로 출국한 이 씨에 대해 지난달 말 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린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