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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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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내일 '신당역 스토킹 살인' 혐의 전주환 송치

경찰, 내일 '신당역 스토킹 살인' 혐의 전주환 송치
입력 2022-09-20 16:47 | 수정 2022-09-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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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내일 '신당역 스토킹 살인' 혐의 전주환 송치
    신당역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주환이 내일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내일 오전 7시 반쯤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 있는 전주환을 서울 중앙지검에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환은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오다,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밤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상정보공개위원회는 어제 "전주환이 사전에 계획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며 신상 공개를 심의위원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내일 전주환을 검찰로 넘길 때, 마스크를 씌우지 않고 얼굴을 모두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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