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장관, 중대본 회의 주재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오늘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바탕으로 동절기 추가접종과 보건소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백신 추가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지난주부터 국내에 도입되고 있는 모더나의 2가 백신으로 시행되는데, 이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BA.1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접종 대상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되는데, 1순위는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오는 27일부터 사전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2순위는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군 장병, 교정시설 입소자 등이며, 3순위는 18~49세의 일반 국민으로 이들도 이른 시일 안에 2가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