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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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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흉기 위협' 정창욱 요리사 1심 징역 10개월

'폭행·흉기 위협' 정창욱 요리사 1심 징역 10개월
입력 2022-09-21 16:58 | 수정 2022-09-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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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행·흉기 위협' 정창욱 요리사 1심 징역 10개월

    사진 제공:연합뉴스

    동료들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요리사 정창욱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은 작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유튜브 촬영을 마친 뒤 화가 난다는 이유로 촬영을 돕던 동료 2명을 때리고, 이들을 향해 흉기를 겨눈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겪었고 트라우마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피해자들과 합의할 기회를 주겠다"며 정씨를 법정구속하진 않았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6월에도 서울의 한 식당에서 유튜브 촬영 중 말다툼을 하다 욕설을 하고 동료를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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