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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상훈

8층서 유리 청소하다 줄 절단‥50대 작업자 추락사

8층서 유리 청소하다 줄 절단‥50대 작업자 추락사
입력 2022-09-21 18:13 | 수정 2022-09-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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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층서 유리 청소하다 줄 절단‥50대 작업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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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의 한 고층 건물에서 유리 청소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의 고층 건물에서 달비계로 외벽 유리 작업을 청소하던 54살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줄이 절단돼 건물 8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등 혐의로 건물 위탁 관리 업체 관계자들을 입건해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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