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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 마약 집중 단속해 440명 검거‥"작년 대비 34% 증가"

서울 경찰, 마약 집중 단속해 440명 검거‥"작년 대비 34% 증가"
입력 2022-09-22 13:49 | 수정 2022-09-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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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경찰, 마약 집중 단속해 440명 검거‥"작년 대비 34% 증가"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마약류 범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6% 많은 440명을 검거하고 이 중 6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투약 사범이 353명으로 전체의 80%로 가장 많았고, 판매 사범이 64명, 제조·밀수 사범이 9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함께 경찰은 104억 원어치의 필로폰 3.1킬로그램과 1억 4천만 원어치의 대마초 1.4킬로그램 등을 압수하고 범죄수익금 2천6백만 원도 확보했습니다.

    최근 한 달간 마약관련 신고 건수는 작년 대비 35% 늘어나 총 334건을 기록했고, 특히 클럽과 유흥업소가 밀집한 강남과 용산, 마포 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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