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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인 이 법인택시 기사는 어제 오후 서울 시내에서 자신이 운전하는 택시에 혼자 탄 중학교 3학년 여학생에게 "껴안아도 되냐"고 말하는 등 성희롱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학생이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여학생의 어머니는 어젯밤 경찰과 택시회사에 해당 기사를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택시 내부 블랙박스를 조사하는 한편 양 측을 차례로 불러 입장을 들은 뒤, 해당 택시기사를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으로 처벌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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