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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준범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전 해제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전 해제
입력 2022-09-23 12:13 | 수정 2022-09-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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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전 해제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사라집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다음주 월요일인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가 아닌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됐던 50인 이상 야외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엔 의무가 아니더라도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침방울이 많이 생길 때도 착용을 권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이번 완화 조치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불필요해졌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상황에 맞춘 개인의 자율적인 실천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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