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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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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살인' 김병찬 징역 35년-> 40년‥"뉘우치는지 의심"

'스토킹 살인' 김병찬 징역 35년-> 40년‥"뉘우치는지 의심"
입력 2022-09-23 16:33 | 수정 2022-09-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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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킹 살인' 김병찬 징역 35년-> 40년‥"뉘우치는지 의심"

    사진 제공:연합뉴스

    신변 보호를 받던 전 연인을 스토킹하다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김병찬의 형량이 2심에서 5년 늘어났습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김병찬에게 1심의 징역 35년보다 높은 징역 40년을 선고하고, 15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는 반성문에서 '백번 잘해도 한 번 잘못하면 모든 게 제 잘못으로 치부되는 게 안타깝다'고 썼다"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는지 의심이 든다"고 질타했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판결이 끝난 뒤 "딸이 피어나지도 못하고 갔다"며 "스토킹 범죄자들을 사형에 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병찬은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피해자 집에 무단침입해 피해자를 감금한 채 협박했다가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지만, 작년 11월 명령을 무시한 채 피해자를 찾아가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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