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내년 3월부터 초등 돌봄 교실에 무상 간식 제공"

[사진 제공: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3월 새학기부터 초등 돌봄 교실에 간식을 무상으로 지원합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예산 255억 원을 들여 초등 돌봄을 이용하는 모든 학생에게 무상 간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5시까지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1회 간식을 주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추가로 1회 더 주는 방식입니다.

혜택을 받는 학생은 오후 5시까지가 4천100명,오후 5시부터 7시까지가 1천500명으로 추산되며 1인당 간식 1회 지급에 2천500원이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