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교육부는 내일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도덕 교육과정 시안 공청회에서 '성평등' 표현이 유지된 시안이 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청회 첫날인 내일은 도덕과 제2외국어, 한문과 교양 교과 교육과정 개정 시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며, 오는 30일 국어와 사회, 역사와 체육, 미술과 진로와 직업, 같은 날 서울역 비즈센터에서는 예술계열 교과에 대한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후 다음 달 5∼8일에는 특성화고·특수·수학·과학·정보·환경·초등통합·창의적체험활동·영어·보건·실과·총론에 관한 공청회가 이어집니다.
교육부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논의를 바탕으로 시안을 최종 수정?보완하고, 이후 행정예고 및 다음달 교육과정심의회와 11월 국가교육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해 연말까지 최종안을 확정·고시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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